2009.11.22 16:23
아! 주왕산!!


주산지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역시 이른시간이어서 주왕산은 안개 아래에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루트는 정확히 주왕산이라기 보다는 주왕산 자락을 도는 것이었는데요. 

3개의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겁니다. 

밑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우선 제 1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아침 안개에 둘러싸인 절정의 가을산. 사진이 흐리게 나오긴 하지만 걷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 초입부는 흙길이라서 걷기도 너무 좋더군요~


이 정도면 정말, '비경' 아닐까요??

아, 저는 정말 감탄하면서, 입벌리면서 걸었어요.

산을 깊이 들어가지도 않은건데, 어찌 이리도..................


맘같아선 저 물에 손이라도 담가 보고 싶네요.

그리고 주왕산은 깊이 안들어가도 기암괴석이 즐비합니다.


안개에 휩싸인 급수대입니다.


요 다리를 건너면 또...


은근히 묘하게 생긴 시루봉입니다.

얼핏 보면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이름처럼 시루같기도 하지만(근데 와닿지는 안네요),

좀 민망하게도 생겼...;


그리 많이 걸은 것도 아닌데, 이런 깊은 돌계곡이....

뽀얀 안개에 싸여 산이 더욱 신비롭게 보여요~

요기를 지나가면 곧 제 1폭포입니다~ 이곳을 지나가면 길이 조금 더 험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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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ristian louboutin 2013.07.23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2009.11.13 00:28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선암마을 가는 길에 선돌이 있습니다.

선돌은 말 그대로 서 있는 돌인데요.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에 길쭉한 자연석이나 

그 일부를 가공한 큰 돌을 어떤 믿음의 대상물이나 특수목적을 가지고 세운 돌기둥 유적.

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건 절대로 인간이 세운 건 아니고, 아마 워낙 그 형태가 뚜렷하니

선돌이라 부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선돌지역은 특별히 볼게 많다 이런건 없습니다. 보시는 풍경정도지요.

하지만... 차를 세워둔 보람은 충분합니다. 
아니, 오히려 여기 차를 세우고 보게 된 것에 감사하게 될걸요??


이렇게 마을을 휘돌아 감는 물줄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하회마을이고

강원도지역에도 몇 군데 있는데 바로 이곳이네요.


이 사진을 찍은 곳은 따로 포토 포인트로 만들어논 곳이예요. 조기 밑에 보이는 전망대보다 

위에 있어서 전망대에 있는 동료를 찍기도, 풍경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번잡하게 이것저것 설치해두는 것 보다 이렇게 단촐하게나마 포토 포인트를 만들어놓은게

친환경적이고 보기도 좋더군요.


저쪽에도 마을과 다리가 보이네요. 


사진찍기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되는 선돌. 제 사진은 비록 몹시 비루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그것은 제가 허접하기 때문이고 요즘 나오는 디카정도만 있어도 작품 여럿 찍을 수 있을거예요~

눈이 오고 저 풍경이 하얗고 검다면 그야말로 한 폭의 동양화가 될 것만 같습니다.

신선암이란 별명은 괜히 붙은게 아닌 거 같네요.

강원도, 특히 영월 정선 평창 지역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들려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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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hd 2013.07.24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내가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예요,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예요.

2009.11.08 14:26
동강 민물고기생태관에서 버스를 타고 협소한 길을 지나가면 도달하는 칠족령 입구. 

동강 물줄기가 둘러싸고 있는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지만 칠족령까지 올라가는 길은 짧긴 해도 상당히 가파른 길이예요. 

칠족령은 백운산의 고개 중 하나구요. 정선의 제장마을과 이어지는 길인데요.

예전에 발에 옻나무 진액이 묻은 강아지의 발자국을 따라가다가 길을 발견했다는 전설이

남아있고 그래서 칠족령으로 불린다네요.



산의 초입부 입니다. 차에서 내려서는 잘 안보이지만 일단 본격적으로 산 초입으로 들어서면...

상당한 고갯길. 사실 이곳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칠족령은 이 험한 산의 고갯길입니다.

다른 길보다는 제일 편하게 지나갈 수 있다는... 그래서 칠족령 자체는 산의 정상은 아닌데요.

하지만 가파른 1.7Km의 산행을 보면, 강원도의 산세는 어찌나 험한가.... 하는 상념에 젖게 만드네요.


칠죡령의 특이한 점은 칠족령 가는 길의 절반 쯤에 두 개의 돌탑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지요.

저처럼 거리개념이 부족한 사람은 아 벌써 절반을 왔구나 하는걸 알 수 있죠. 

옆에 탑이 하나 더 있는데 한 프레임 안에 안들어와서....


표지판을 보면 알 수 있듯 칠족령은 산의 고갯길 중 하나고, 정상은 따로 더 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근처에 생태마을인 문희마을이 가까운 것도 알 수 있죠. 

칠족령 전망대는 이제 100미터쯤 남았네요.


아 다왔네요~ 해피700 평창. 뭐 사실 국민의 고향은 좀 아닌 것 같지만....

해피700은 살기 좋고 맛나는 농산물 임산물이 나는 고도 700의 행복함을 말해주는 평창의 모토죠!ㅎ


전망대 입구에는 이렇게 한 뿌리에서 두 줄기 나무가 솟아올라있습니다. 

조금 신령한 느낌이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돌 하나씩 올려놨네요. 저도 하나 올려놓고 빌었어요.

근데 뭘 빌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내려다본 풍경은...

우와앙~~~~ 이건 뭐 감동의 수준이 아니라 이게 한국이야? 하는, 경외의 순간.

근데 제 사진으로는 전혀 표현이 안되네요...ㅠㅠ

그래도 연신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강의 상류에서 굽이치며 흐르는 강을 감입곡류하천이라고 했었던가요?

굽이굽이 흘러가는 동강을 보면서 왜 사람들이 동강댐을 반대했는지, 이곳을 왜 지켜야만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을에 왔으면 붉은 단풍과 황금들녘, 더 깊어진 물빛이 이곳에 있었을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이 지역의 험한 물줄기는 '떼돈'이라는 말이 생기게 했다고 해요.

조선시대에는 강원도의 나무를 베어 목재로 한양에 내다 팔아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그들은 목재를 뗏목으로 만들어 이 험한 동강을 타고 한양으로 향했는데 너무 험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하지만 살아서 목재를 팔고 돌아오면 엄청난 돈을 손에 쥘 수 있었기에 뗏목으로 돈을 벌었다 해서

떼돈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동강의 물줄기인데 이렇게 가늘게 흐르는 이유는 가을가뭄때문이죠. 근데 그게 오히려 더 동강의

섬세함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주변 환경을 부각시켜주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물 가장자리의 빛깔이 저렇게 오묘한 것도, 다 물줄기가 가늘어져서이기 때문이겠지요.

해외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는 우리나라의 이런 깊은 비취색 예쁜 물줄기도

그에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이라고 보이네요ㅎ 사진 잘찍는 분들이 가서 찍으시면

많은 홍보가 될수도...ㅎㅎ


설명을 해주신 해설사 선생님입니다. 근처의 문희마을에 사시고, 문희마을의 개척자라고 하시더군요.

이곳 칠족령과 문희마을까지의 길을 열도록 노력했고 또 너무 넓은 길이 생겨서 환경이 무너지지 않게 

조심하셨다는 이야기가...

조만간 근방의 백룡동굴을 단장해서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굉장히 큰 석회동굴이라던데 기대되네요~ 개장하면 저도 꼭 다시 와보고 싶어요~

그리고 문희마을도 생태체험마을로 이제 각광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부디 이곳 아름다운 동강주변의 자연도 지키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선보이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관광이란 이런 곳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저는 버스여행이었기 때문에 이 칠족령입구까지 가는 동안 동강변을 지나가면서도 한 번도 서질 못했습니다.

중간에 진탄나루나 특이한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 구석구석 있는데요.

서지 못했다는게 몹시 아쉽습니다. 승용차를 가지고 캠핑을 해도 좋을 만한 곳이 강변에 많아요.

주변에 가게나 음식점이 없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없는게 오히려 더 맘에 들더군요.

나중에 차가 생기면 한 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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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ristian louboutin 2013.07.21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반짝반짝 빛이 나겠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빛은 사라저버릴거야,지금 우리처럼

  2. coach outlet 2013.07.25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2009.10.25 02:46

 검룡소보다도 더 근본적인 한강의 근원이라고나 할까. 검룡소의 상류 중 하나.

 맨날 보는 그 큰 한강도 겨우 이런 옹달샘에서 시작된다는걸

 생각해보면,

 자연 그리고 인생은 정말 감동이다.


검룡소까지 내려가는 길은 급작스러운 급경사로 이뤄진다. 초반의 평지에 가까운 원만한 길과는

사뭇 다르다. 거기에,

요런 원시림스러운 빽빽한 숲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사실 전반적으로 내려가는 길은 

서울에 있는 다른 산과 특별히 다른 점을 찾기는 힘든 곳이다. 그나마 위의 한강발원지만 감동적.


이것도 특이한 식물이라고 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더이다. 그저 빨리 검룡소를 보고픈 마음뿐


이렇게 내려가다보면 갑자기 푸른 삼림이 펼쳐지다가 이렇게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에 있는

표지판 치고는 색깔도 그렇고 재질도 그렇고 비교적 개념을 차리고 있다. 

사실 검룡소를 가는 길은 내가 온 길의 경우는 상당히 돌아온 것이며, 근처의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오는 것이 훨씬 빠르고 이용객도 당연히 그쪽이 더 많다. 그래서인지 여기서는 다른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제 검룡소다.

저 표지판 글씨를 또렷이 하려고 보정을 과하게 했더니 사진이 눈이 좀 아프지만... 한강의 근원이라는

설명.


< 여기서부터는 진짜 검룡소 사진들 >

워낙에 사진실력이 꽝이라 이 사진으로는 큰 감동을 느끼긴 어렵겠지만 와, 정말 선경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될 정도의 경치다. 

저 물줄기의 굽이침과 섬세함은 거대한 폭포의 장대함을 압도할 정도. 게다가 주변에 낀 녹색 이끼들은

저 물줄기가 한강의 발원지라는 것에 경의를 표하는 듯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이제 집앞에 흐르는 한강을 볼 때마다 이 물줄기가 생각난다.



여기서 조금 올라가면 소(웅덩이)가 있는데 그 앞엔 이런 센스있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뭐랄까, 위트있다고나 할까?



위 사진은 너무 맑아서 안보일 수도 있지만 물이 고여있는 곳이다. 아, 이런 절경을 난 이렇게밖에 찍지 

못했다니... 어서 사진기술과 장비좀 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검룡소는 정말, 성지같다. 투명하고 깊은 물빛, 일부러 조경한 듯 아름다운 녹지, 무엇보다도 

굽이치면서 섬세한 속살을 드러내는 물줄기... 누가 보더라도 그런 신성함이 묻어난다.

특히 한강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 감동은 더더욱 배가될 것이다. 

그런 것에 비해 관광지로 크게 각광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아무나 올 수 없는 곳이라는 그런 느낌때문에... 


주차장을 통해 들어왔다면 아마도 제일 먼저 마주쳤을 거대한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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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chael Kors outlet 2013.07.18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반짝반짝 빛이 나겠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빛은 사라저버릴거야,지금 우리처럼

2009.10.03 23:54
 우연한 기회에 생태관광모니터링투어라는 다소 장황하면서도 

 프로모션틱한 명칭의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하에 다녀온 생태관광모니터링투어.

 국내 1위의 H투어가 실제 사업을 진행중인데 나는 관광학 전공자의 입장이어서인지 아무튼 

 무료로 다녀왔다. 1박2일의 짧은 기간동안.... 흠...

 일단 태백의 대덕산 금대봉에서 검룡소까지의 여정.

대덕산 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 사전예약제 운영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09-06-18 조회수 : 357
1.사전예약제란?
대덕산 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무분별한 입산행위를 제한 하여 책임감 있는 생태탐방을 유도, 자연환경 훼손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은 실천.

2. 운영목적?
생태탐방객이 늘어남에 따라 삼각대등을 이용한 촬영으로 야생화군락지 훼손사례가 늘어남.
이에따라 생태자원의 적극적 보호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

3.운영방법?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사전예약자만 생태탐방 가능
*유예기간 :2009년 12월 31일까지
(2010년 1월1일 이후 미 예약자 생태탐방 제한 조치)
*전화접수(시청환경보호과)→감시대통보→예약자 입산허가(환경 감시대)

4.사전예약 방법
*예약처 : 태백시청 환경보호과
*전화예약 : 033 - 550 - 2061
*인터넷예약 : http://tour.taebaek.go.kr(준비 중)

5.생태경관 보전지역 내 법적 제한 사항
■ 자연환경보전법 제 15조(행위제한 등)
- 야생동식물 포획, 채취, 이식, 훼손, 고사 행위등을 하여서는 아니된다.

■ 자연환경보전법 제 16조(금지행위)
- 유독물을 버리는 행위, 인화물질 소지 및 취사 또는 야영행위
- 풀, 나무 채취 및 벌채 등

6.기타 준수사항 및 공지사항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에서 카메라 삼각대 반입 금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에서 음식물 애완동물 인화물질등의 반입 금지
*검룡소 자차장 내 음식물 조리 행위 금지
*입산 통제 기간 : 매년 2월1일~ 5월 중순, 11월1일 ~ 12월 중순


대덕산 금대봉 생태경관보존지역은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등 아름다운 생태자원이 자라고 있으니 여러분이 적극 보호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 / 033-550-2061로 연락 바랍니다.



태백에서도 상당히 신경쓰고 있고 내가 갔을 때도 새로운 식물이 발견되서

훔쳐가지 못하게 막고 관리하는 곳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생태계는 아직도 미지의 것들이 많이 있나보다.

 분명 정선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고도가 높아지다보니 간간히 빗방울도 떨어지고... 

 사진에서처럼 초입부에서는 조금 흐렸다.

 

 첫인상은 혹시 이외수 작가와 친척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의 포스를 풍기셨던 해설사분.

 지역주민이셨던 것 같은데 이 산 전체의 식생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계시고, 

 이 산에 대해 모르는 것은 없었던듯... 곤드레나물의 조리법까지 알려주셨다.

 

이런 길이 쭉 이어진다. 사실 절경의 연속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어린이들도 걸을 만한 편한 

숲의 오솔길이다. 실망스러웠던 건, 절경이 아니면 생태관광답게 온갖 들꽃이 만발했다면

좋았겠지만... 사실 그럴만큼 많진 않았다. 

이 길을 걸으면서 기억나는건, 참나물을 씹어보았는데 거기서 아오리종의 사과향이 났다는 것...


다음은 이 거리를 걸으면서 본 들꽃들 사진~

맨 위에껀 아마도 취나물 꽃이었나 싶고...

두번째 세번째는 학명상으로 에스텔(혹은 에스타? 아무튼 별을 뜻하는 라틴어였던듯)과의 꽃들,

마지막껀 물매화. 저녀석이 자라는 곳은 습지에 가까운, 매우 습한 토양이다. 

작지만 빛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뜯어서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고 눈부셨다.


이번 코스에서 그나마 정상이라고 할 만한 곳. 이 코스 중에선 가장 뛰어난 경관. 단풍이 물들면 정말

장관이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내 실력과 카메라로는 이곳의 아름다움을 십분의 일도 담기가 힘들다.

여기서 검룡소까지는 일반적인 산 수준의 나름 급한 경사가 이어진다.

사실 3시간 가량 거의 평탄한 숲길을 걷다가 느껴서 그럴수도...



사실 지도 검색하면 대덕산이나 금대봉은 따로 안나온다. 위 지도는 검룡소.

자세한 정보는 태백시청에서...
http://tour.taebaek.go.kr/sub1_detail.asp?siteCode=100000001&categoryCode=2&contentsCode=9&cvType=1&cTitle=대덕산&cGroup=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 | 대덕산, 금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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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cork 2009.10.09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포스팅했었네?ㅋ
    신기한 꽃도 있고~
    잘보고간당

  2. 종이술사 2009.10.2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무료로 이런걸 할 기회가 있다니 부럽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009.05.11 21:03
인터뷰] 관광산업, 기후변화 극복이 대안이다

유가인상 및 전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관광산업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상황이 미치는 영향보다도 더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기후변화이다.



 




 


 Q 기후변화가 생태관광을 포함한 지속가능관광에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는 이유와 대처방안으로는 어떠한 것을 들 수 있나요?

A 기후변화는 생태계,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전반 및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수많은 사회적․환경적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현상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핵심 요소로 적응(Adaptation)을 들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생태학적, 사회적, 경제적 시스템을 변화시키면서 관광산업 역시 이러한 적응 전략을 통해 잠재적인 혜택은 극대화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은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조사연구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 잘 이해하고 온실가스배출량 및 탄소 발자국 감축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Q  이러한 기후변화와 관련한 호주의 주요한 노력들은 무엇이 있는지요?

A 현재의 위기상황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과 호주공원청(Parks Australia)에서는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호주의 정수를 보여주고 독특한 자연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20개의 명소를 지정하였습니다. 각각의 명소들을 브랜드화하고 상품화하여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호주 최고의 명소들을 담아내고 홍보함으로써 호주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보존 및 사회․경제적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Q  호주의 친환경 인증프로그램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A 호주생태관광협회는 세계적으로 공인되는 ‘에코인증프로그램(ECO Certification Program)’을 포함한 다수의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코인증프로그램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관광 인증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으며,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국제적인 생태관광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에코가이드(EcoGuide Australia)’ 인증 프로그램은 호주생태관광협회의 주력 프로그램으로, 자연 및 생태관광 가이드(Nature & Ecotour Guides)에 대한 업계주도형 프로그램이며 호주생태관광협회의 새로운 ‘주력(flagship)’ 인증 프로그램인 기후대책인증프로그램(Climate Action Certification Program)도 세계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노력에 대한 순위를 매기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수행된 탄소 감축의 규모나 수준에 상관없이 관광업계 전 부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그 대상으로는 관광호텔, 관광명소, 생태관광 운영자, 투어, 교통, 식당, 여행사, 각 주 및 지역 관광기구, 보호지역 관리자 및 산업기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Q   친환경 관광인증이나 관광전략 수립을 위한 호주정부와 업계의 협력 형태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A 현재 호주정부에서는 국가관광인증기반 정책실행그룹(National Tourism Accreditation Framework(NTAF) Working Party)을 통해 국가인증계획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 및 주 정부 대표 등을 포함한 관광 관련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된 이 정책실행그룹의 목표는 업계와 정부간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관광인증의 개발, 실행 및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관광정책에 대한 전략수립을 위해 호주정부는 주정부 및 연방 정부 대표와 관광업계 전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국가 장기 관광전략자문그룹(National Long-term Tourism Strategy Reference Group)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간단한 정리 부탁드립니다.

A 세계금융위기, 불안정한 유가 변동폭 등으로 인해 세계 관광산업도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가 전 세계 관광전략의 틀을 마련함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관광객들은 이제 관광업계 전 부문에 걸쳐 자신이 이용할 관광 서비스가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하기 때문에  공급자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비즈니스가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앞서 언급한 각종 친환경 인증제도를 비롯 친환경 관광정책들은 미래의 관광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경쟁요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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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hd 2013.07.23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