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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3.01 보브옴므 - 워터리 크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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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0.02.12 고시생의 눈 내리는 밤 (4)
  9. 2010.02.11 수험일기 12
  10. 2010.02.10 수험일기 11 (1)
2010.03.02 02:20
노동법 기출문제 특강을 들었다.

개 좌 절.

기본서 1번 보고 아 감 좀 잡았구나 했는데

아 난 역시 고작 1달된 꼬꼬마였다.

다시 죽도록 굴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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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3.01 02:05
보브옴므 포스맨이었지만 고시생이 되버리는 바람에 리뷰라고는 전혀 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꾸준히 오는 화장품들, 그리고 나름 애용하게 된 아이템도 있어서

상도덕상 초간단하게나마 이렇게 포스팅을...


1. 외관

보브옴므 이노베이션라인의 상자는 전부 이렇게 짙은 고동색의 단단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사실 상자의 색깔은 맘에 안든다. 남성적인 색 중에 고른 것 같긴 한데...

이노베이션과 리포솜 기술이라는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에는 좀...

그렇다고 딱히 나도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건 아니므로...

하지만 종이재질이 굉장히 두텁고 견고해서 포장에 신경을 좀 썼다는 것 정도는 참작해줄만 합니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좌측의 워터리크림과 우측의 클린징 폼이 위치해 있습니다.

상자의 색깔이 좀 안어울렸던 것에 비해 제품용기의 색깔은 은은한 광택과 함께 

비교적 세련된 고동색을 띠고 있어 무난하다고 생각되구요. 

참고로 저 클린징 폼은 예전에 스킨에센스를 받을 때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증정용이라 용량은 좀 작아도 기능면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헤라옴므 폼클렌징에 비해 향은 좀 떨어지지만 

쉐이빙 크림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세척감도 괜찮아요. 

피부가 지성에다가 민감하기도 해서 폼클렌징 바꾸고 피부 트러블이 난 적이 있는데

이건 그런 일은 없었으니 무난.

사실, 지금까지 쓴 이노베이션 라인 중에 저 클린징 폼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헤라의 수분크림인 워터폴 크림과의 크기 비교. 

워터리크림이 옴므용이라 그런지 크기는 좀 작아도 옹골차(?)보입니다. 

무게도 상당한 편.

2. 질감 & 향

뚜껑을 열어보면...


아쉽게도 스파츌라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조금 기대했는데...

저번 헤라껏도 스파츌라는 들어있지 않았는데... 요녀석도 역시나 안들어있네요.

뭐... 남자답게... 손으로 푹 찍어 바르면 되죠...ㅠ


질감은... 음... 헤라 워터폴 크림과 비교하자면

헤라 워터폴 크림 - 손으로 만졌을 때 굉장히 부드럽고 왠지 흐를것 같은 느낌.

보브옴므 워터리 크림 - 상대적으로 포속포속한 느낌(??). 

바세린만큼은 당연히 아니지만 상대적으로좀더 밀도감 있고 탄력적인 질감을 갖고 있네요.

향은 전혀 거부감 드는 향은 아닌데, 향을 설명하는건 참 애매한 일이고...

3. 발림성

처음 발림성은 제 기준으로는 상당히 괜찮은데요.

처음에 바르면 유분감이 좀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금방 흡수되고 또 왠지 얼굴에 보호막이 생기는 느낌도 들죠.

지성인데다가 민감한 저도 바르고 다음날 일어났을 땐 전혀 트러블 없었구요.

제품 특성이 수분 + 주름개선 + 미백인데

아직 꽃다운 나이인만큼 주름이야 잘 모르겠지만 미백만큼은 느껴집니다.

담날 얼굴이 하얗게 밝아져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밀도있는 질감이고 다른 성분들도 들어있다보니 좀 많이 바르면 수분팩효과도 있구요.

4. 총평

뭐, 수분크림이야 사실 바르고 나서 트러블만 안생기고 수분감만 지켜주면 최고죠.

이 보브옴므 워터리크림도 그런 기본적인 기능에 몹시 충실하구요.

거기에 덧붙여서 미백기능 있고 저도 나름 효과 봤다는거...

5. 끝마침

요즘은 남성들에게도 수분크림은 필수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4계절 내내 쓰인다는 이야기죠~

예전 군대 선임이 피부가 건성이었는데 꽤 잘생겼는데도 4계절 내내 버즘처럼 얼굴에

각질이 무성했던 걸 보면서 수분크림 챙겨주고 싶었던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전혀 챙겨줄 인간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제 선임처럼 되지 않으시려면...

봄, 가을, 겨울엔 건조해서 바르고, 여름엔 수분이 빠져나가서 보충해주려고 바르고...

이래저래 수분공급은 필수입니다. 노화방지의 가장 기본도 수분유지 & 공급!!

우리 모두 촉촉해 집시다~

 





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28 01:03
일기도 오랜만이다.

오늘은 열시간 채웠네.

근데, 이번주 계속 뭔가 중요한 일들이 있고 슬럼프 비스므리해서 의욕도 떨어지고

더군다나 훈풍은 불어대고...

그러다가 어제 다시 마음 다잡고 새로이 공부방법과 계획을 세웠다.

뭐 어쨌거나 민법 2회독, 노동법 1회독, 경제학 1회독까지는 했다.

이제 완전 밑바닥은 완성되가고 있고 바닥 좀 더 칠하고나면

이제 기초를 쌓아야지.


그런데 벌써 3월이 내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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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24 09:34
여행도 다녀오고 그래서 심기일전 하려고 했지만

동생의 졸업이었다니.........

우아... 캠퍼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구나... 우리학교와는 역시 사뭇 달라...

그러나 오랜만에 아웃백을 가는 바람에 폭식... 결국 독서실에서는 식곤증으로 떡실신상태를..

결국 공부시간은 얼마 안된듯...

오늘은... 김연아느님의 경기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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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19 03:18
미네랄의 파워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럭저럭 공부가 잘 됐다.

그러나 채권 총칙을 겨우 읽어내고 각칙에 들어서자 

아... 총체적 난국이 시작되었다.


독서실 갔다와서 옷을 벗으면 

옷에서 독서실 냄새가 난다. 

더 정확히 말하면 독서실 화장실의 공기청정제냄새같은거-_-;;

삼일동안 같은 차림으로 다녀서 그런가 더 강하게 베어있다.

싫다.


내일 짧게 가긴 하지만 여행을 가니까 오늘 좀 더 불태우려고 했는데

11시간 넘어서자 힘이 부친다. 

그래서 평소보다 30분 일찍 와서 운동이라도 할라 했는데

뭐 쇼파위에서 거의 떡실신상태...

한참 누워있다가 겨우 씻고 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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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17 20:33
무기력증 무기력증 무기력증

어제는 그럭저럭 11시간을 공부하고

뭐 어차피 공부 목표를 바꿔서 시간에 집착하지않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은 중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오늘은 완전 죽을 맛이다. 공부중에 이렇게 일기나 써대는 것도 다 최저 컨디션때문.

머리가 띵하고 팔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눈꺼풀은 무거워지고 손목도 아프다.

뭐, 이런 상태가 시작된지는 좀 됐는데 오늘은 심하다.

민법책을 펼쳤는데, 한장 읽는데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그리고 분명 강의를 들은 부분이고 아는 부분인데도 양도인 양수인 채무자 채권자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 기가 쭉 빨리는 느낌과 함께 자고 싶지 않은데 졸음만 무성하게...


운동이 부족한가 싶지만 사실 어제도 30분 이상은 운동했고

매일매일은 아니라도 꾸준히 운동은 하고 있다. 그러니까 운동부족 문제는 아닌듯.

그럼 먹는게 부실한가 하면, 집이 가까워서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뭐 부족할 게 없다. 오히려 과다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

수면은... 원래 5시간 안팎으로 자다가 최근 여섯시간으로 늘려서 자고 있는데

수면량 자체의 문제는 아닌듯 싶고...

요 며칠, 달고 짠게 땡겨서 슈퍼가서 달달한 초콜렛쿠키와 짭쪼름한 알새우칩 그리고

팝콘을 사서 집에서 잔뜩 먹고 낮잠을 푹 자다 왔으나... 그대로이고............;;

그래서 구글링을 해본 결과...

뭔가를 발견했다.

바로바로, 미네랄 부족!

흠... 미네랄이라 하면 나트륨, 마그네슘, 철분 뭐 이런건데

이런게 해조류나 채소나 과일에 주로 들어있고

난 이런걸 모두 싫어하니... 생각해보니 최근에 많이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기운내려고 고기 있으면 고기나 많이 먹으려 하고

과자나 좀 더 먹고 이런 편이었으니...


오늘부로 과일이랑 철분제좀 먹어야겠다.

역시 먹는게 문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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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15 20:30
설에도, 설 전에도 쭉 해왔는데

오늘 무너지나....... 이 무기력... 팔다리에 힘이...

지금까지 한거라곤... 계획세우기, 인강 3개 들은거......................

뭐하는거냐... 니가 학생이냐... 공휴일이라고 놀게-_-;;;;;;;;

설 연휴도 끝났고, 좀있음 여행도 가니까

상계시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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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12 01:31
차분하게 눈 내리는 밤,
고시생조차도 시상에 잠기게 하니,

하루 종일 앉아 있던 그곳에서 나오니, 
또 눈이 온다. 낮과는 다르게.

조용조용 내리는데도 안경이며, 붉게 상기된 볼이며
두터운 진녹색 외투에도 하얀 눈가루가 다닥 다닥 붙어난다.

예전엔 미군캠프였던 대방역 앞 붉은 건물위로
가로등의 섬세한 불빛이 비치면
딴딴해보이는 그 건물조차도 눈이 되어 어두운 밤풍경을 끌어안으니

지나가는 행인 없고 차도 드물어진 늦은 대로변 앞에
켜지지 않은 가로등 밑에서 하늘을 바라보다
후 하고 깊게 내뱉은 눈보다 하얀 입김이
천천히 흩어지고

잠시 초췌한 몰골도 잊은 채로 눈을 감아
밤공기와 눈을 즐기니

고시생도 어찌 시상에 잠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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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11 10:39
어제는 10시간 겨우 채우고 집에 왔다. 분명 독서실에서 체류한 시간은 14시간은 될텐데...

이런 망할 집중력 감퇴와 식곤증 그리고 무기력.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온다.

와, 아름답다 이런 생각이 아니라

아, 독서실까지 걸어가기 귀찮겠네.

집을 나서니 벌써 눈이 쌓여 있다.

근데, 쌓인게 꼭 샤베트같다. 

하긴, 설질이 쌓일 설질도 아니건만 쌓인걸 보니 이렇게 쌓이나보다.

근데, 이게 참... 폭설 후 눈이 살짝 녹아 걸을 때 완전 거추장스러운 그 느낌이

벌써 나는 것이다. 

이랬거나 저쨌거나... 독서실은 금방이니 금방 왔다.


어제 자기전, 김연아 저번 대회 하이라이트를 하길래 봤는데

음, 저번엔 쇼트에서 2등을 했더군. 점프의 교과서가 2등을...

그러나 점프 하나를 날려먹어도 나머지는 퍼펙트하게 소화해냈고

2등이라는 상황에 굴하지 않고 약간의 옥의 티를 빼면 거의 완벽한, 

사실 그 옥의 티 때문에 더 멋져보인 경기를 보여주고,

그지 깽깽이같은 심판놈들의 농간에서도 결국 이겨내고 우승.

김연아는, 좋을때가 있으면 나쁠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제 스물, 스물한살 된 나보다 어린 이 피겨의 여왕이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그저께는 놀랄정도로 공부가 잘됐지만 어제는 너무 안되서 

짜증이 폭발하는 줄 알았다. 

세계대회에서 세계 정상들과 나란히 하면서도 저렇게 태연하게 말하는 김연아.

난 고작, 고시공부 하루가 잘 안됐다고 엄청 자책을 하고 또 그게 더 집중 못하게 만들었다.

십여년을 준비하고서도 그 하루의 경기를 초연하게(실제로는 떨리겠지만 치루고 실수가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음 점프를 뛰는 여왕도 있는데.

불치하문이라고, 배울건 배워야 한다. 그 자세를.

오늘 하루 더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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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2010.02.10 09:19
어젠 12시간 30분 달성.

근데 그 정도 지나니 몸상태가 점차 꽐라(?)가 되가는 것을 느꼈다.

감히 누가 공부가 가장 쉬웠다고 할 것인가!


아, 어제 지진이 났다. 정확히는 지진이 난 것을 뒤늦게 알았다.

우리동네쪽은 흔들림도 없던 모양이다.

독서실에 있다가 저녁에 학원에서 학원선생님이 말씀하시기에

그때야 알았다.

시흥에 났다고 해서 얼마나 놀랬는지... 근데 알고보니 시흥시.

물론 어디든 지진은 나면 안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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