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02:36
2차 책을 잡고나서는 한권에 주로 3일에서 4일 내에 한 번을 다 보기는 했었다. 
정독이라기보다는 소설을 읽는거에 가깝겠지만 어쨌거나 그렇게 한 번 읽으면 1회독한 느낌이 나고
빨리 읽은 거 같기도 해서 기분도 좋고, 이래저래 중독처럼 그렇게 읽었는데 남는게 없는거 같았다.

그렇다고 아직 외울 단계는 아닌거같고 회독수는 늘려야겠는데 지금까지처럼 했다가는 망할 느낌인지라
또박또박 읽어볼까 하고 지금 하는게 볼펜으로 밑줄그으면서 보는건데
이미 나의 프레셔스 임종률저 노동법은 샤프와 지워지는 색연필로 마구 밑줄질되어 더렵혀져 있다.
볼펜으로 집중해서 나름 엄선한 곳만 새로 밑줄을 치고, 연필과 색연필부분을 지우는데 미칠거같다.
새로 꺼낸 지우개는 이틀이면 소모되고 팔도 아프고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멍때리게 된다.
그래도 전보다는 하나하나 머리에 입력되는 느낌도 있고 재미도 있긴 한데 
아... 시간이...

3~4일이면 보던 책을 열흘째 보는데도 다 못끝내고 있다. 이 속도면 모레쯤 끝나겠지만 답답하다.

지루하지 않고 머리속에 남아서 좋은데 왠지 답답하고 하기 싫고 근데 또 재미있기도 하고...
남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고 싶다.


그나마 다행인건 샤프랑 지워지는 색연필로 칠해놨으니 지금 그나마 지우기라도 하지.
아니었으면 이건 뭐... 책 한권 다시 사야 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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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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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ke oakley 2013.07.26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나는 너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