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9 09:30
공부시간 - 11시간 10분 ( 학원 3시간 30분 포함 )


시작한지는 보름남짓.

허덕허덕허덕 거리면서 이렇게 두꺼운 경제학 책은 처음 본 계절학기와

역시 또 난생 처음 보게되는 민법책, 법전, 그리고 신림동의 학원.

시작하고 첫날부터 쓰려 했지만 계절학기까지 겹쳐 이제야 쓰기 시작!


친구들도 제대로 못만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못나가고,

이래저래 재수할 때 같은 생활을 영위중이지만

그래도 공부할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삶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집이 서울이고 신림동도 그렇게 안멀고, 따라서 고시원에서 안살아도 된다는 점,

공부 할 마음을 타의가 아니고 또 단순출세 목적이 아니라

꿈이 생겨서 하게 되었다는 점,

학교다니는 것보다 돈이 훨씬 적게 든다는 점,

대부분 그렇긴 하겠지만 부모님이 계신다는 점,

법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다행이라는 점,

다행히, 집 근처에 시설 좋은 독서실이 얼마 전에 생겨서 시간과 돈 절약을 하게 되었다는 점, 

친구들이 있다는 점 등......


물론 좌절도 간간히 한다.

공부시간이 원하는 만큼 달성이 안될 때,

작은 글씨를 보다 보면 잠이 스르륵 올 때,

앉아 있다보니 허리가 좀 아플 때,

뭐하느라 지금까지 토익 700도 안만들어놨나 자괴감이 들 때.



오늘은 좀 더 열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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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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