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2 19:30
제 2폭포에서 다시 예의 그 표지판까지 돌아와서

반대편으로 쭈욱 가면 제 3폭포가 나옵니다.


요런 다리가 보이네요?


검색으로 알아본 결과... '후리메기 지명의 유래는 주왕의 군사가 훈련을 하였던 장소라하여 훈련목으로 불리다 후리메기로 바뀐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방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부르던 이름이 고유지명으로 바뀐 것이거나 목이란 표기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식 표기명인 갈림길이란 뜻의 기(岐)자로 바뀐 것으로 추정됩니다.'

라는 주왕산국립공원 측의 답변을 보았습니다. 이미 누가 질문을 해두셨군요.ㅎㅎ 

길어보이지만 조금만 걸으면 보입니다. 제 3폭포.


제 3폭포는.. 길 밑에 있네요. 근데 요 계단이 좀 가파라서 올라오는 아주머니들 무릎 아프시다고...

근데 진짜 조금 가파른 계단입니다. 


내려가면, 제 3폭포가 보입니다. 역시나, 수량은 적지만 그래도 제 2폭포보단 많네요.

물은 몹시 밝구요. 얼핏보면 폭포수가 번갯줄기같기도...


1폭포도 그렇고, 2층 폭포가 대센가요? 위쪽으로 가면 또 요런 모양 위쪽 폭포가 있네요~ 


위폭포와 아래폭포의 물줄기는 이렇게 이어져 있는데요. 색이 녹슬은 것 같죠?

청송에 달기약수가 유명한데 그게 마그네슘인가 철분인가 많이 들어있어서라는데

여기도 그런 성분이 많이 들어서일까요? 물은 저렇게 맑은데;;

여기까지가 3폭포였습니다~


원래 이번 여행은 제 3폭포까지가 마지막이었고 시간도 좀 빠듯했는데, 

아쉬운 마음에 그래도 조금 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체 겁이 많아서, 하라는 거 외에는 잘 안하지만...ㅋㅋ

고작 3 폭포를 넘어왔을 뿐인데 경치가 확 달라지네요.

3폭포까지는 기암괴석의 향연이라면 그 이후부턴 전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산의 경치가 펼쳐집니다.

주왕산, 참 괜찮네요. 


찍어줄 사람 하나 없는 솔로 여행이었으므로 이렇게 그림자를... 음... 

거기 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을 보니 조금 슬프군........


표지판에 보이듯 4킬로만 더 가면 정상이 보일텐데, 시간이 따라주질 않네요.

그리고 슬슬 등산객이 많아질 시간이라 빨리 내려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되돌아 내려오기 시작했지요~


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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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ke shoes 2013.07.20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2. ghd 2013.07.23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