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2 16:23
아! 주왕산!!


주산지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역시 이른시간이어서 주왕산은 안개 아래에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루트는 정확히 주왕산이라기 보다는 주왕산 자락을 도는 것이었는데요. 

3개의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겁니다. 

밑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우선 제 1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아침 안개에 둘러싸인 절정의 가을산. 사진이 흐리게 나오긴 하지만 걷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 초입부는 흙길이라서 걷기도 너무 좋더군요~


이 정도면 정말, '비경' 아닐까요??

아, 저는 정말 감탄하면서, 입벌리면서 걸었어요.

산을 깊이 들어가지도 않은건데, 어찌 이리도..................


맘같아선 저 물에 손이라도 담가 보고 싶네요.

그리고 주왕산은 깊이 안들어가도 기암괴석이 즐비합니다.


안개에 휩싸인 급수대입니다.


요 다리를 건너면 또...


은근히 묘하게 생긴 시루봉입니다.

얼핏 보면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이름처럼 시루같기도 하지만(근데 와닿지는 안네요),

좀 민망하게도 생겼...;


그리 많이 걸은 것도 아닌데, 이런 깊은 돌계곡이....

뽀얀 안개에 싸여 산이 더욱 신비롭게 보여요~

요기를 지나가면 곧 제 1폭포입니다~ 이곳을 지나가면 길이 조금 더 험해지죠. 


Posted by @topcpla Peach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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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ristian louboutin 2013.07.23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나는 너를 생각한다.